최근에 클래식한 손목시계가 갖고싶어서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티쏘(Tissot)라는 회사를 알게되었어요.
스와치 그룹에 속한 스위스 시계이고, 그런 만큼 고장나지 않겠다는 생각에 구체적인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https://brand.naver.com/tissotkorea
TISSOT : 브랜드스토어
169년 전통의 스위스메이드 워치 브랜드
brand.naver.com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쏘의 여러 손목시계들을 구경해봤는데, 저는 클래식 드림이 가격도 적당하고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https://brand.naver.com/tissotkorea/products/5433617335
[공식]티쏘 클래식 드림 T129.410.16.013.00 : TISSOT
168년 역사의 스위스메이드 워치 브랜드 티쏘의 공식 온라인 판매처를 방문하세요.
brand.naver.com
이 손목시계의 정식 이름은 티쏘 클래식 드림 T129.410.16.013.00, 뒤에 붙은 알파벳과 숫자는 아마 시계를 찾고 구분할 수 있는 코드겠죠?
글을 쓰는 현재 공식홈페이지에서 약 30만원정도 되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네요.
다이얼(시계판)이 하얀색인데다가 로마자로 숫자만 큼지막하게 써 놓은게 딱 제가 찾던 스타일이더라구요. 깔끔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요즘은 늘 스마트워치만 착용하고 다니다보니 이런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시계가 또 갖고싶어졌나 봅니다.
디자인이 워낙 깔끔해서 데일리로 착용하기에도 무리가 없을 것 같았습니다.
직접 착용한 사진으로 간단히 보여드릴게요.
은빛 핸즈가 칼날처럼 날카롭게 뻗어있습니다. 시침, 초침 핸즈가 중앙선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경사진 모습인데, 이 경사 때문에 빛에 반응하는 정도가 달라집니다. 각도에 따라 반짝임이 다르게 보인다는 것이지요.
가죽 스트랩이 처음엔 좀 뻣뻣해서 착용하기 불편했는데 한두번 쓰다보니 금방 부드러워지더라구요. 또, 시계줄의 버클에는 티쏘(Tissot)라고 각인이 되어 있었어요. 이런 사소한 부분도 챙겨주는 디테일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공식홈페이지 리뷰를 보면 많은분들께서 만족한다는 반응이던데, 저 또한 그렇습니다!
데일리로 사용할 클래식한 시계를 비싸지 않은 가격에 구매하길 원하신다면, 한번쯤 고려할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내돈내산 간단리뷰 마치겠습니다~
'손목시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년 넘는 세월을 함께한 시계, 세이코 알바 YM92-X172 (64) | 2024.04.01 |
---|---|
[내돈내산] 카이저스트 카시오시계, MTP-1302D-1A1 (94) | 2024.03.26 |
문 워치(Moon watch), 손목에 담은 달 (61) | 2024.02.28 |
다이버 워치란 무엇인가? (79) | 2024.02.25 |
드레스 워치의 매력 (20) | 2024.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