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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방법 및 예방수칙

by 치료소개구리 2023.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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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급격하게 기온이 떨어지면서 수도계량기가 얼어버려 동파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물을 사용할 수 없을 뿐더러 파손되는 경우에는 그 피해가 매우 커집니다.

따라서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방법과 예방수칙을 잘 알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수도계량기 동파 원인

수도계량기 동파의 원인은 역시 강추위라 할 수 있습니다. 일 최저기온이 낮으면 낮을수록 수도계량기가 동파될 위험성은 더욱 높아집니다.

따라서 일기예보를 잘 살피고 일 최저기온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도계량기 동파 위험수준 및 대처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서는 일 최저기온에 따른 위험수준을 알고 이에 맞는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예방수칙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일 최저기온이 영하 5℃~10℃가 되면 관심, 주의 단계로, 동파 가능성이 있는 시기라 수도계량기 보호함 내부를 보온재로 채워줄 필요가 있겠습니다. 또한 뚜껑을 비닐과 같은 소재로 덮어두어서 외부와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해주어야 합니다.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15℃ 사이인 날이 2일 이상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경계 단계이고 동파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입니다.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된다면 수도꼭지에서 물이 조금씩 떨어지도록 조치를 취한 뒤 외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일 최저기온이 영하 15℃ 아래로 내려가는 날이 2일 이상 지속된다면 심각 단계이고, 동파가 심각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의 외출은 자제하시는 것이 안전하고, 짧은 외출을 하시더라도 수도꼭지에서 물이 떨어지도록 조치를 취한 뒤 외출하셔야 안전하겠습니다.

 

수도계량기 동파방지 방법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를 위해서는 계량기함 보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는 점, 장기 외출 시 동파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을 잘 알아야 하겠습니다.

겨울철 동파방지를 위해서는 계량기함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해야하겠고 스티로폼과 같은 보온재가 파손되지는 않았는지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보온재가 물에 젖어있다면 동파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만약 보온재가 젖은 상황이라면 헌 옷이나 에어캡(뽁뽁이)과 같은 것들로 교체해주셔야 합니다.

장시간 집을 비우게 될 경우에는 수도꼭지에서 물이 조금씩 떨어지도록 틀어놓는 것이 안전한데, 이 때 흘려보내는 물의 양도 신경쓰셔야 합니다.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 이하라면 45초, 영하 10℃~15℃ 이하일 때는 33초 안에 종이컵 한 잔을 가득 채울 수 있을 정도의 속도로 물을 흘려보내야 합니다.

 

수도계량기 동파 대처법

만약 수도계량기가 얼어버려 물을 사용할 수 없다면 집안에 사용가능한 물을 데워 따뜻한 물수건을 만든 뒤 수도계량기 주변을 녹여주어야 합니다.

헤어드라이어나 토치로 녹이는 방법은 화재 발생의 위험이 있고 50도를 넘는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수도계량기가 파손되어버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여의치 않다면 지역의 수도사업부로 도움을 요청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 광역시의 지역상수도본부의 대표전화를 아래에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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