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가성비 무선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Baseus Bowie MA10 Pro

무선 이어폰이 하나 필요한데, 삼성의 버즈를 신품으로 사려니 아까워서 알리 제품을 또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3만 5천원 정도의 가격에 노이즈캔슬링 기능까지 갖춘, 가성비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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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91.98 | Baseus Ture 무선 이어폰,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5.3 헤드폰, 140 시간 재생, IPX6 방수, 스

40시간 연속 재생, 방수, 노이즈캔슬링 기능까지, 갖출건 다 갖췄는데 가격은 할인받아서 3만원 중반대입니다. 물론 알리 제품의 스펙을 곧이곧대로 믿기 어렵지만 검색해보면 베이스어스(Baseus) 제품은 비교적 신뢰할만한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배송된 상자가 약간 찌그러졌지만, 알리 제품이 이 정도면 훌륭한 수준이지요.

박스를 열면 충전 케이블과 설명서에 더해 작은 스티커와 이어팁까지 들어있습니다. 가격에 걸맞지 않는 섬세함이네요.

스티커를 붙이는걸 선호하지 않아서 딱히 쓸모는 없지만, 구성이 풍부해지니 제품 개봉의 경험이 향상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제품이건 새 제품을 개봉할 때의 기억이 그 브랜드의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제품을 살펴보겠습니다. 케이스는 이전에 사용하던 버즈 라이브 케이스보다 큽니다. 버즈는 와이프가 사용하게 되어서 이어폰이 하나 더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네 칸의 라이트가 충전 상태를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도 받자마자 충전이 되어있군요?

케이스의 뒷면에는 충전포트와 버튼이 하나 있습니다.

유닛의 둥근 부분이 라이트가 들어오는 부분입니다. 연결하고 사용하는 방식은 흔한 블루투스 이어폰과 거의 동일합니다. 삼성처럼 어플을 받아서 구체적인 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baseus.intelligent

Baseus倍思 - Google Play 앱

번역이 어색하고 설명이 친절하지 않아서인지 평점이 많이 낮네요...ㅋㅋ

잠깐 사용해보았지만 귀에 잘 맞고, 불편한 점은 딱히 없었습니다. 스펙에 잘 맞는지 사용하면서 확인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