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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착용한 시계는 타이맥스(Timex)의 익스페디션 노스(Expedition North), 메카니컬(Mechanical, 수동) 모델입니다.
시계에 대한 이전의 포스팅을 첨부합니다.
https://drfrog.tistory.com/497
추석 연휴를 함께한 시계입니다. 빛 반사가 심하지만 시계를 볼 땐 딱히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이 시계를 구입한 뒤 타이맥스 공식홈페이지에 시계에 대한 문의를 했었는데, 답장이 이제야 왔습니다. 약 2주정도 걸린 셈이네요.
문의한 내용은,
1) 와인딩 시 시계방향과 반시계방향 모두 감아지는 것인가?
2) 무브먼트는 어떤 것이 사용되었고, 파워리저브는 몇 시간인가?
였습니다.
답변은 이랬습니다.
1) 시계방향으로 감는다.
2) 해당 내용은 디자인 팀을 통해 확인해보아야 하니 기다려달라. 추가 답변을 주겠다.
메일 내용을 함께 첨부하겠습니다.
아예 무시하는 줄 알았는데, 그래도 문의에 답을 해주는군요. 타이맥스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는 순간입니다.
노느라 시계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네요. 날이 시원해지면 스트랩은 뭘로 바꿀까 벌써 고민이 됩니다.
메카니컬 무브먼트 와인딩 영상은 아래 첨부해두겠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SjwjgJt-KCQ?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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