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 여주에 다녀오면서 시계를 두 개 가져갔습니다. 출발할 땐 알바(ALBA)였고, 물놀이를 할 땐 탄도리오(Tandorio)의 A-11 type 44 오마주 시계였습니다.
방문한 숙소는 아래에 첨부해둡니다.
[네이버 지도]
올에이풀빌라
경기 여주시 가정긴골길 128-6
https://naver.me/Gd1m1xco
아이를 어린이집에서 일찍 하원시키고 출발하는 길에 시계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프레지던트 브레이슬릿을 체결하여 사용중인 알바 시계입니다. 오래된 시계라 브레이슬릿 사용에 고민이 많았는데, 어찌저찌 잘 만들어져서 가끔 사용하고 있습니다. 관련 포스팅은 아래 첨부해두겠습니다.
https://drfrog.tistory.com/494
도착하자마자 물놀이를 시작했습니다. 요즘 물놀이가 너무 재밌어진 아드님은 추워질때까진 나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2층 건물에 개별 수영장이 딸려있고, 각 층마다 침실이 있어서 두 가족이 놀기에 딱이었습니다.
저도 한잔하면서...
탄도리오 시계와 물놀이를 함께했습니다. 이 시계는 자칭 200m 방수라 마음껏 물에 담그며 사용하는 중입니다. 체결한 밴드도 캔버스 소재라서 젖어도 잘 마르는 편입니다.
시계와 스트랩에 대한 정보는 아래 첨부해두겠습니다.
https://s.click.aliexpress.com/e/_onidhhZ
https://s.click.aliexpress.com/e/_on1y2OJ
오후 3시 입실이라 놀 시간이 모자라다고 느꼈지만, 아이들은 그런대로 잘 놀다가 나온 것 같습니다.
개구리도 심심찮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들은 겁이 많아서 늘 도망가기 바빴는데, 요즘 곤충채집을 다니며 많이 용감해졌는지 개구리도 잡겠다며 나서네요.
수영장에서 개구리 헤엄을 잠시 구경하고, 숲으로 돌려보내줬습니다.
아이를 씻기고 나서는 다시 알바 시계로 돌아왔습니다. 내년엔 물놀이를 더 자주 다녀야겠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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