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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시계

알바(ALBA) 시계를 위한 브레이슬릿 조합

by 치료소개구리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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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알바(ALBA) 시계가 있습니다. 제치 줄은 브레이슬릿이었지만 엔드링크가 휘어서 버리는 바람에 이것저것 스트랩을 바꿔가며 사용해보려 했지만, 결국 브레이슬릿이 아닌 모습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시계에 대한 정보나 그간의 여정은 아래 포스팅에 담겨있습니다.
https://drfrog.tistory.com/422

10년 넘는 세월을 함께한 시계, 세이코 알바 YM92-X172

이 시계를 구입했던 시기는 2011년도로 기억합니다. 벌써 13년 전의 일이네요. 그간 배터리만 교환하면서 지냈는데요. 은판의 다이얼에 각진 인덱스와 시침 및 분침, 그리고 푸른색의 침들이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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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rfrog.tistory.com/485

알바(ALBA), 딱 맞는 브레이슬릿을 찾아서

세이코 사의 알바(ALBA) 시계가 하나 있습니다. 오래된 시계인데, 아래 포스팅에 시계에 대한 내용을 첨부합니다. https://drfrog.tistory.com/422 10년 넘는 세월을 함께한 시계, 세이코 알바 YM92-X172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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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최종적으로 만들어낸 모습입니다. 플리거 중고거래 당시 얻은 프레지던트 브레이슬릿을 어떻게든 끼워넣었습니다. 그나마 엔드링크가 맞는 줄이 이것뿐입니다. 플리거는 다른 스트랩을 사용중입니다.
https://drfrog.tistory.com/457

[내돈내산] 플리거 A타입, 이번엔 중고거래

군용시계 (정확히는 군용시계 디자인을 오마주한 시계)를 이것저것 모으다보니 어느새 제게 없는 플리거 A 타입에 한동안 꽂혀있었습니다. 지난 버니 (Berny) 시계 리뷰에서 작성했듯, 플리거 (F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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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치 브레이슬릿은 플랫링크였기에 그 모습을 원했지만, 이정도에서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브레이슬릿을 받았을 땐 버터플라이 버클이 연결되어 있었는데, 미세조정이 불가능해서 너무 헐렁하거나 너무 꽉 끼는 상태가 되어버려 사용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이것저것 조합해보며 버클을 바꿨더니 길이가 맞습니다. 버클은 꽤 부드럽게 움직여서 시계를 착용하고 벗는 데에 문제는 없습니다.
버클은 지난번 구입했던 브레이슬릿에서 떼어냈고, 해당 제품에 대한 정보는 아래 첨부합니다.
https://s.click.aliexpress.com/e/_okf2j9P

US $13.46 | 세이코 SKX009 쥬빌리 팔찌 곡선형 엔드 남성용 시계 액세서리, 솔리드 스테인레스 스틸

US $13.46 | 세이코 SKX009 쥬빌리 팔찌 곡선형 엔드 남성용 시계 액세서리, 솔리드 스테인레스 스틸 스트랩, 316L, 18mm, 19mm, 20mm, 21mm, 22mm, 24mm

star.aliexpress.com

https://drfrog.tistory.com/485

알바(ALBA), 딱 맞는 브레이슬릿을 찾아서

세이코 사의 알바(ALBA) 시계가 하나 있습니다. 오래된 시계인데, 아래 포스팅에 시계에 대한 내용을 첨부합니다. https://drfrog.tistory.com/422 10년 넘는 세월을 함께한 시계, 세이코 알바 YM92-X172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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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과 연결된 부분의 링크를 억지로 끼워넣은 뒤 미세조정이 가능한 버클에 장착시켰습니다.


반대편도 마찬가지입니다. 링크가 너무 꽉 끼는바람에 연결하는 데에 애를 먹었습니다. 이번에 길이가 잘 맞으면 다시 빼내지 않을 생각으로 어떻게든 끼워넣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손목에 맞는 길이의, 엔드링크가 보기 흉하지 않은 브레이슬릿이 만들어졌습니다. 어떻게든 만들어져서 다행이고, 역시 브레이슬릿이 가장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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