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몇 달 전부터 윤도현밴드(YB) 노래를 많이 들었더니 매달 YB의 상위 청취자 배지를 받고 있습니다. 거의 출퇴근할 때만 노래를 들어서 매일(주중에) 30~40분 정도의 시간동안 노래를 듣게 되는 셈인데, 그것 만으로도 상위 청취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상위 0.02~0.04% 정도로 굉장히 많이 들은 편이라고 합니다. YB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은걸까... 싶기도 합니다.
그간 가장 좋아했던 노래들을 한 번 살펴보려 합니다.
가을 우체국 앞에서는 2014년 버전을 가장 좋아합니다. 피아노와 어우러지는 윤도현님의 목소리가 너무 매력적이라 한동안 반복재생으로 이 노래만 듣기도 했습니다.
흰수염고래는 윤도현님께서 암치료를 받은 뒤, 이 노래의 가사가 더욱 가슴에 와닿는다는 취지의 말씀을 하셔서 듣게 된 노래입니다. 힘든 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윤도현님의 선한 뜻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꽃비는 앞의 두 노래보다는 조금 가벼운 분위기의 노래입니다. 윤도현밴드와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하고, 언제 들어도 즐겁습니다.
이 노래는 한 번 듣자마자 감탄하고 여러번 다시 듣게되었습니다. 원곡은 분명 여성 화자가 이야기하는 노래인데, 윤도현밴드의 강렬함을 만나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그밖에도 많이 들었던 윤도현 밴드의 유명한 노래들이 많습니다. 원곡을 리메이크한 노래도 있지만, 윤도현 밴드를 좋아하게 되면서 원곡을 찾아볼 생각은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ㅋㅋ
728x90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돈내산] JISULIFE 미니 휴대용 선풍기 (5) | 2025.01.13 |
---|---|
[내돈내산] 충전식 손난로 비교, 샤오미 vs. 오아(OA) (3) | 2025.01.11 |
[내돈내산] 비행기 스마트폰 거치대, 휴대폰 거치대 (6) | 2025.01.05 |
[내돈내산] 수영장 방수 가방 25L 타포린백 (22) | 2025.01.04 |
천안 독립기념관 방문 (영유아존) (9) | 2024.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