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FKM 불소 고무 소재의 트로픽 러버 스트랩은 색깔별로 여럿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회색으로 구입해봤는데, 제인생 첫 손목시계였던 알바(ALBA) YM92-X172 모델의 시계줄 교체를 위한 준비였습니다.
우선 시계줄 링크는 아래 첨부해두겠습니다.
https://a.aliexpress.com/_oCJ21T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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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aliexpress.com
비닐에 간단히 포장되어 배송왔는데, 파손된 곳은 없이 잘 받았습니다. 시계줄은 가벼워서 파손 위험이 그리 크진 않지만, 소재가 고무라서 이 FKM 트로픽 러버 스트랩은 더 튼튼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간 많이 봐오던 트로픽 고무 시계줄 특유의 패턴입니다. 러버 스트랩 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라 여러개 구입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적당한 선을 지키는 스포티함을 보이면서도 단정한 느낌이라 좋았던 것 같네요.
버클은 브러시 처리된 스테인리스 스틸입니다. 아마 고무 스트랩은 물놀이를 할 때 많이들 사용하실텐데, 브러시 처리가 되어 있어서 사소한 긁힘은 티가 나지 않을테니 좋은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FKM 트로픽 러버 스트랩에는 퀵릴리즈 스프링바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줄질(시계줄 교체)이 잦은 저에겐 퀵릴리즈 스프링바가 고마운 존재입니다.
은색 선레이 다이얼에 회색 컴플리케이션을 가지고 있는 손목시계라 회색 FKM 트로픽 러버 스트랩과도 잘 어울리는 모습이군요.
가죽이 아닌 고무 소재이니 특별히 길들이는 단계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역시 트로픽 러버답게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손목 아랫부분도 들뜨거나 하는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역시 가성비의 알리입니다만, 시계줄을 얼마나 샀는지도 모를 정도로 많이 사버려서 당분간 좀 자제해야하나 싶네요...ㅋㅋ
이 오래된 손목시계, 착용한 모습을 담은 영상은 아래에 같이 첨부해두겠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ar1HOaLMpfE?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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