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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시계

[내돈내산] 티셀(Tisell) 파일럿 워치(플리거 A타입), 블랙으로 시계줄 교체!

by 치료소개구리 2025.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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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검은색 다이얼에 검은색 가죽 시계줄을 매치한 올블랙 스타일이 눈에 들어옵니다. 가죽 스트랩이 잘 어울리는 파일럿 워치에 검은색 가죽을 매치하면 딱이겠다 싶어서, 적당한걸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첫번째 시계줄은 약간의 패턴(질감)이 들어간 연한 검은색의 가죽 스트랩입니다. 제품 링크는 아래 첨부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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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줄이 포장된 모습은 이전의 다른 스트랩들과 별반 다를게 없었습니다. 비닐에 담겨온 스트랩을 꺼내서 티셀 파일럿과 함께 준비해봤습니다.

 

 

가로, 세로로 얇은 주름이 진 듯한? 스크레치가 들어간 듯한? 질감의 시계줄이고, 흰색의 스티치가 들어가서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스티치가 그리 정갈해보이지는 않습니다.

 

 

블랙 다이얼에 블랙 스트랩 조합이니 역시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군요. 스티치의 흰색과 인덱스의 흰색도 잘 맞아떨어지니 거슬릴만한 요소가 딱히 없습니다.

 

 

시계줄이 그리 두껍지 않아서 착용감도 나쁘지 않습니다. 볼륨감있는 모습을 연출하려 두꺼운 시계줄을 선호하던 때도 있었는데, 결국 손목이 불편하면 손이 잘 가지 않게 되더군요. 편한게 최고입니다.

 

 

조명에 따라 시계줄이 약간 회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표면의 패턴때문인데, 완전히 검은게 더 나을지 이렇게 패턴이 들어간게 나을지 아직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시계줄을 살 때 저는 이렇게 매끈매끈한, 패딩이 들어가지 않은 형태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패딩이 들어가면 드레스워치의 번들거리는 가죽 스트랩들이 자꾸 떠올라서 손이 가질 않기에...

 

 

버클은 유광의 번쩍이는 스타일입니다. 이 시계줄을 사용하게 된다면 버클은 브러시 처리된 녀석으로 바꿔줘야겠습니다.

 


또 하나 준비해본 시계줄은 촉촉한 느낌을 주는 매끈한 가죽 스트랩입니다. 해당 제품의 링크는 아래에 첨부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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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구매해본 경험이 있는 헴수트(HEMSUT)에서 구입했습니다. 가격이 좀 있는 편인데, 그런 만큼 퀄리티는 보장되는 것 같다 생각합니다. 보시다시피 스티치가 위의 스트랩보다 훨씬 정갈하고 균일합니다.

 

 

두툼한 두께, 쭉 뻗은 디자인, 굵은 선의 버클까지,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스트랩입니다. 왠지 거친 옷을 입고 매치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역시 무난하게 잘 어울립니다. 하나 아쉬운건, 티셀 파일럿의 다이얼이 매트한 느낌이라 광택이 있는 시계줄이 뭔가 어색하게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시계줄이 두꺼운 편임을 감안하면 착용감도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약간 길들여서 사용하면 될 정도로 느껴집니다.

 

 

착용한 모습을 보며 더 느껴지는건, 티셀 파일럿보다는 탈출시간 파일럿(플리거 B타입을 소유중입니다)에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탈출시간 플리거는 래커드 다이얼이라 좀 더 반짝거리는 느낌이 나는데, 이 시계줄의 광택이 탈출시간 파일럿과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입니다.

 

 

무언가에 한 번 꽂히면 그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기에... 좋은 시계줄이라 느끼지만 우선은 처음 끼워넣었던 시계줄로 바꿔줘야겠습니다.

 


매트한 느낌을 이어가기 위해 유광의 버클도 브러시 처리된 버클로 바꿔주려 합니다.

 

 

18, 20mm 너비의 시계줄에는 16, 18mm 사이즈의 버클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 같으니 미리 몇 개 준비해두시면 이렇게 교체해가며 사용할 때 편하실겁니다.

 

 

버클도 이렇게 바꿔주었습니다. 기존의 버클보다 더 두툼하고 단단해진 느낌이라 만족스럽습니다. 시계도 쌓여가지만 시계줄도 쌓여가고 있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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