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피부관리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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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부의 구조와 기능

피부는 인체의 가장 겉면에 존재하며 끊임없이 재생되는 조직입니다.
피부는 인체를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내부 장기의 기능을 유지하게 돕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성인의 피부는 펼쳐놓는다면 총 단면적이 1.6~1.8m²에 이르고 무게는 체중의 약 7%를 차지합니다.
두께는 부위, 성별, 연령에 따라 달라지지만 가장 두꺼운 손, 발바닥은 6mm 정도, 가장 얇은 눈꺼풀은 0.5mm 정도이고 평균적으로 1.2mm 정도의 두께를 가집니다.
표피(epidermis), 진피(dermis) 및 피하지방층(subcutaneous fat layer)의 세 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발, 피지선, 조갑 등의 피부부속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피부와 피부부속기

2. 건강한 피부와 정상적인 피부

건강한 피부란 피부에 질병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 뿐만 아니라 피부가 윤기 있고, 촉촉하며, 탄력이 있고, 피부의 색깔이 고르며, 맑고, 흠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정상적인 피부는 외견상 특별한 피부질환이 없는 상태로 피부의 각질화, 각질의 탈락, 수분의 소실, 피지와 땀의 분비 등 여러 과정들이 균형을 이루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러한 균형이 깨진다면 피부의 이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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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부관리

피부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여러 생리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이것은 연령, 계절, 환경, 생활습관 등에 의해 변화되어 갑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주름살, 피부탄력저하, 피부건조 등의 미용상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요소들을 예방하면서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관리가 바로 피부미용 또는 피부관리입니다.

피부건강을 위한 10가지 주요 관리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과도한 햇빛 노출을 금한다.
•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유지한다.
• 피부를 청결하게 한다.
• 목욕 시 때를 심하게 밀지 않는다.
• 금연한다.
• 과도한 음주를 피한다.
• 과로를 피하고 적절한 수면을 유지한다.
• 고른 영양을 섭취한다.
• 모발과 손발톱을 청결히 한다.
• 마음의 안정을 갖도록 노력한다.

다음 번 포스팅에는 임상적 피부관리(Medical skin care)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문헌: 의학박사 정종영(2020). 임상적 피부관리. 도서출판 엠디월드 (MDworld medical book Co. Lt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