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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발틱(BALTIC)의 아쿠아스카프(Aquascaphe)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다이얼의 자글자글한 패턴 위로 군더더기 없는 인덱스와 핸즈, 훌륭한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2024.07.02 - [손목시계] - [내돈내산] 발틱 아쿠아스카프 (BALTIC Aquascaphe)
시계 다이얼에는 최소한의 글씨만 적혀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그런 조건도 잘 충족하고 있습니다.
제치 스트랩인 트로픽 러버 스트랩입니다. 날이 선선해지기 전부터 이미 러버 밴드로 바꾸었지만, 가을이 오면 러버 밴드를 사용해야겠다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바닐라 향이 나는 매력적인 스트랩이지요.
오늘 알리발 카키필드인 RDNAE의 RA03도 트로픽 러버 스트랩으로 교체해줬습니다. 보잘것 없는 시계이지만, 이것 저것 줄질하며 사용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RA03에 사용한 러버 스트랩이 발틱의 것보다 더 매트하고 어두우며, 발틱의 스트랩보다 더 부드러운 것 같다고 느낍니다. 사용하며 차이를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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