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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시계

[오늘의 시계] 터프한 지샥(G-shock), DW-9052GBX

by 치료소개구리 2024.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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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꺼내본 지샥(G-shock) 시계입니다. 모델명은 DW-9052이며 금색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입니다.

 

튼튼하고 단단한 인상을 주는 굵은 선들을 사용한 것 같고, 검은색과 금색의 조합으로 마냥 투박해보이지는 않습니다. 또 전자시계답게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러그는 16mm이지만 실제 스트랩의 너비는 26mm에 육박합니다. 시계가 투박하니 이렇게 넓은 스트랩이 잘 어울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레진 소재라 부드럽지는 않은데, F-91W같은 시계와 비교하면 지샥의 스트랩이 더 두꺼워서 튼튼해보이긴 합니다.
https://drfrog.tistory.com/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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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frog.tistory.com

 

 

시계 본체에서도 그랬듯이 시계줄도 금색으로 멋을 더합니다.

 

 

시계가 두꺼운 것은 사실입니다만 손목이 넉넉한 셔츠를 입으면 걸리적거리지 않는 정도는 됩니다. 그러고보니 이 코듀로이 셔츠도 알리에서 색깔별로 구입하여 올해 가을부터 잘 입고다니고 있네요. 셔츠가 두껍진 않지만 여러겹 겹쳐입기에 적당한 정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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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케이스는 네 게의 나사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습니다. 200m 방수보다 'Shock absorbing structure'가 더욱 눈에 들어옵니다. 튼튼한 시계라는 자부심이 여기저기서 드러나는군요.

 

착용한 모습도 영상으로 간단히 촬영해보았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nBox-vL3uIE?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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