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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시계

[오늘의 시계] 툴워치는 언제나 타이맥스 익스페디션 노스 메카니컬 (TW2V41700)

by 치료소개구리 2025.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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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부산을 다녀올 일이 있었습니다. 간 김에 부산역에서 가까운 비프광장(BIFF광장)을 잠시 들렀습니다.
 

자갈치역에서 가깝습니다.

지하철역에서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시장도 있는 것 같은데, 추우니 가까운 비프광장만 들렀습니다.
 
 

어묵도 먹고 호떡도 먹고 거리를 돌아다니던 중 달고나 뽑기를 발견했습니다. 초등학생 때 학교 앞에서 했던 기억이 나는데, 가격이 많이 오른 것인지 관광지라 비싼건지 모르겠지만 한 번에 3천원이었습니다. 
 
 

요즘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포켓몬스터의 피카츄입니다. 피카츄의 팔과 꼬리는 없지만, 있었다면 더 어려웠을 것 같군요.
 
 

피카츄는 엄마가 하기로 하고, 아들은 나무모양을 따로 골랐습니다. 더 어려워보이지만 하고싶은 것을 골라서 해보는 재미지요. 결국 둘 다 실패했지만, 달달한 달고나 나눠먹으며 구경하러 다녔습니다.
 
 

기차에선 보드게임도 하고 간식도 먹고 했지만 그래도 2시간이 넘는 시간은 아이에게 길고 힘들게 느껴질겁니다. 포켓몬을 하나 보면 20~30분 지나가니 잠시 보여줬습니다. 테이블에 고정한 스마트폰 거치대는 역시 알리에서 구입했습니다. 각도 조절이 자유롭고 고정하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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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 착용한 시계는 툴워치로 제격인 타이맥스(Timex)의 익스페디션 노스(Expedition North) 메카니컬(Mechanical, 수동) 모델(TW2V41700)입니다. 건메탈 코팅이 되어있는데, 이제 흠집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그래도 워낙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자주 손이 가네요.
 
 

툴워치이니 브레이슬릿이나 케이스의 가벼운 찍힘, 긁힘은 저와 함께 쌓은 역사가 된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리는 사파이어 글라스라 긁힘이 잘 발생하지 않아서 그래도 다행입니다. 유리가 긁히면 마음이 좀 아플 것 같습니다.
 
 

비싸게 해외직구로 구입하고 수리비용까지 또 비싸게 지불해버린 시계... 그럼에도 처분할 수 없을만큼 마음에 드는군요.

2024.12.08 - [손목시계] - 타이맥스 수동시계 수리 후기

타이맥스 수동시계 수리 후기

고장났던 타이맥스(Timex) 익스페디션(Expedition) 수동(메카니컬, mechanical) 모델(TW2V41700)이 수리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https://drfrog.tistory.com/572 무브먼트의 중요성, 타이맥스 익스페디션 수동 시계

drfrog.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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