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주문한 시계줄은 튜더 스타일의 싱글 패스 나토 스트랩입니다. 싱글 패스를 고집해서 구입하는 이유는 제가 줄질(시계줄 교체)하려는 손목시계가 타이맥스 익스페디션 노스 메카니컬(수동 무브먼트)인데, 얇고 편평한 모양새라 일반적인 더블 패스 나토 밴드를 사용하면 시계가 손목 위에 붕 떠서 덜렁거리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무게중심이 높아지지 않도록 되도록이면 싱글 패스 나토 스트랩을 사용하려 하는 것이고, 시계줄 소재에 따라서 그렇게 많이 뜨는 것 같지 않은 경우에는 감안하고 사용하기도 합니다.
어쨌거나 이번에 구입한 시계줄은 튜더의 버클 모양까지 따라한 알리발 싱글 패스 나토 스트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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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검은색 바탕에 카키색 선이 포인트로 들어간 샌드위치 디자인의 시계줄 하나와, 카키색 단색의 시계줄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스프링바 3개에 시계줄 교체 도구 하나가 포함된, 늘 보던 구성입니다. 중앙엔 오늘의 주인공, 타이맥스 익스페디션 노스 메카니컬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1. 검은색/카키색 샌드위치 디자인의 나토 스트랩

시계줄을 꺼내보면, 나일론 소재답게 약간의 광택이 있는데 그 덕에 마냥 거친 느낌을 주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케이스가 어두운 편이라(건메탈 코팅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더 진한 검은색과 잘 어울리는 것 같고, 가운데의 카키색 포인트는 인덱스의 색과 유사하여 일체감을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나일론 소재 치고는 꽤 부드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 싱글 패스 나토 스트랩인 만큼 착용감도 훌륭합니다. 가벼우면서도 적당한 두께감을 가지고 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싱글 패스 스트랩의 장점, 시계가 손목 위에서 붕 뜨지 않습니다. 거의 납작하게 붙어있는 수준으로 두께를 얇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튜더 스타일(사실은 카피한 디자인이지만) 버클도 그리 두껍지 않으니 착용감을 해치지는 않습니다.

또, 미세한 줄 길이 조절이 가능해서 딱 맞는 길이만큼을 맞춰 착용할 수 있고 굳이 남는 시계줄을 접어 넣지 않아도 됩니다. 여러모로 일체감있는 모양새를 잘 연출하고 있습니다.
2. 카키색(단색)의 나토 스트랩

이번에는 이 손목시계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카키색의 나토 스트랩입니다. 케이스가 어두워서 밝은 시계줄을 매치해보고 싶었고, 인덱스의 색과 가장 유사한 카키색이 그 중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역시 앞서 사용해본 검은색/카키색 샌드위치 컬러의 나토 밴드처럼 착용감이 좋고, 카키색이 인덱스의 밝은 노란색과 잘 어울려서 색감도 좋습니다.

시계의 무게중심이 낮아서 손목에서 흔들거리는 느낌도 없습니다. 역시 싱글 패스 나토 스트랩을 고르길 잘했습니다.

점점 카키색 나토 밴드가 많아지고 있어서 과소비에 대한 걱정이 스멀스멀 올라오지만, 소재가 다르거나 표면에서 느껴지는 광택, 질감 등이 다르니 바꿔가면서 사용하겠다는 합리화로 마음을 달래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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