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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시계

[오늘의 시계] 스마트 워치도 줄질이 필요하다! 갤럭시 워치 시계줄 교체

by 치료소개구리 2025.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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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제가 가지고 있는 갤럭시 워치4를 꺼냈습니다. 평소에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걸음 수 채우려고 가끔 사용하고 있습니다. 손목에 올라오긴 하니 시계줄을 바꿔줘야겠다 생각하던 차에 시간이 나서 줄질을 해봤습니다.
 

1. 갈색 가죽 스트랩 (Horween Chromexcel 가죽 시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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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발 시계줄 치고는 꽤 가격이 비싼 시계줄입니다. Horween Chromexcel 송아지 가죽이라고 써 놓았는데, 무슨 가죽인지는 잘 모르겠고 별로 궁금하진 않아서 더 찾아보지는 않았습니다.

 

실물을 보면 약간의 광택이 있는 두툼한 가죽인데, 두께에 비해서 꽤 부드러운 느낌이라 착용감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알리발 고퀄리티 스트랩이라 부를만한 제품이네요. 제 갤럭시 워치4는 케이스가 전부 검은색이라 갈색과도 잘 어울릴거라 생각해서 매치해봤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착용감이 나쁘지 않아서 괜찮은 시계줄이라 생각합니다만...

 

 

카라멜 색에 가까운 색이 뭔가 검은색 시계 알맹이와는 잘 어울리지 못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좀 더 거친 느낌의 손목시계에 매치해야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시계줄이 두껍고, 표면의 패턴이 거친 느낌이며, 테이퍼링 없이 일자로 내려오는 디자인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가격이 가격인 만큼 뒷면까지도 신경쓴 모습입니다. 좋은 시계줄이라 생각하지만 갤럭시워치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 것 같군요.

 


2. 거친 질감의 회색 가죽 스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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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계줄은 알던애(RDUNAE)의 RA05를 위해 18mm 러그 사이즈로 구입하면서 20mm 사이즈도 같이 주문했던 제품입니다. 알던애 RA05와 관련된 리뷰는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2025.05.22 - [손목시계] - [내돈내산] 거친 질감의 진회색 가죽 시계줄, RA05 스트랩 교체

 

[내돈내산] 거친 질감의 진회색 가죽 시계줄, RA05 스트랩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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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그에서 내려오면서 약간 좁아지는 테이퍼드 디자인이고, 거친 질감을 가지고 있어서 툴워치나 밀리터리워치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또, 스티치가 흰색이라 캐주얼한 느낌을 줍니다.

 

 

이 시계줄에는 퀵릴리즈 스프링바가 채택되어 있어서 체결하고 탈거하는 과정이 수월합니다. 또, 거친 가죽이 손목에 닿는 느낌은 당연히 좋지 않을테니 거슬리지 않게 안감을 잘 마감해둔 모습입니다.

 

 

색감은 무난한 것 같은데, 시계줄이 좁아지니 갤럭시워치의 큰 알맹이가 더 도드라져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갤럭시워치는 손목시계에 별 관심이 없을 때 구입해서 케이스 사이즈가 너무 크다 느끼지만, 아주 가끔 차는 스마트워치라 그냥 감안하고 사용합니다.

 

 

위에서 보면 검은색의 케이스 색과 잘 어울리는 시계줄인 것 같습니다만,

 

 

손목을 돌려서 시계줄에 시선을 두고 따라가보면

 

 

이렇게 좁아지는 모습이 영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테이퍼링 되지 않는 일자형 시계줄을 사용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3. 베이지색 세일클로스 스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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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에서 검은색 세일클로스 스트랩을 구입한 적이 있었는데, 나름 퀄리티가 괜찮은 것 같아서 이번엔 베이지색으로 하나 더 구입해봤습니다. 연한 베이지색이라 굉장히 캐주얼한 느낌을 줍니다. 세일클로스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배의 돛을 만드는 천으로 시계줄을 만들었다 합니다. 그만큼 질기고 튼튼하다는 뜻이겠지만, 요즘은 내구성보다는 특유의 표면 질감이나 패턴때문에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색이 완전히 대비되는게 오히려 더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다른 손목시계들은 거의 대부분 어두운 시계줄을 체결해둔 상태라 이렇게 밝은 시계줄이 조금 낯설긴 하지만, 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 시계줄 역시 퀵릴리즈 스프링바가 채택되어 있어서 체결하는게 어렵지 않습니다.

 

 

건강을 위해 목표만큼 걸어보라는데, 늘 실내에서 일하다보니 따로 시간내서 운동하지 않는 이상 걷기가 쉽지 않군요...

 

 

좁아지지 않고 일자로 내려오는 라인, 세일클로스 특유의 표면 질감, 색감 모두 만족스럽습니다.

 

 

아무래도 갤럭시워치의 시계줄은 이 세일클로스 스트랩으로 결정된 것 같습니다. 줄질은 언제나 즐거운데, 시간이 훅 지나가버려서 문제입니다. 다른 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으니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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