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로 구입한 플리거 A타입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https://drfrog.tistory.com/457
스트랩을 가지고 있던 나토밴드로 교체해서 사용하다가 문득 보관함을 보니 녹색 나토밴드만 잔뜩 보여서 다른 색으로 교체해주려 새 밴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알리에서 구입했고, 지난 파가니 레인저에 사용했던 해밀턴 카키필드 스타일의 나토밴드에서 보여준 가죽 덧댐처리가 만족스러워서 같은 제품을 다른 색으로 구입했습니다. 해당 스트랩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에 첨부합니다.
https://drfrog.tistory.com/453
제품 페이지는 아래 첨부합니다.
https://s.click.aliexpress.com/e/_oB2oT8v
여분의 스프링바와 시계줄을 교체하는 도구가 함께 배송되었습니다.
역시 무난한 색이라 쉽게 잘 어울리네요.
회색 밴드에 검은색 가죽으로 포인트가 들어가있습니다. 가죽은 얇고 쉽게 벗겨질 것 같은 느낌인데, 일단 사용해보겠습니다.
스트랩의 끝에 얇은 가죽이 앞뒤로 덧대어져 있는데, 이 부분이 두꺼워서 러그에 그냥 집어넣다간 가죽이 벗겨집니다. 지난 파가니 레인저 스트랩 교체 때 경험해봐서 이번엔 스프링바를 빼낸 뒤 다시 체결하여 상처없이 완성했습니다.
버클엔 로고가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로고 없는 깔끔한 제품을 선호합니다.
매트한 다이얼의 색과 유사한 회색인 것 같습니다.
스트랩의 길이가 저에게 딱 맞는 제품을 찾는게 어려운 일이라는걸 느끼고 나서는, 좋은 경험을 했던 제품을 반복해서 사고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올 여름이 지나가기 전까진 이 스트랩을 계속 사용할 것 같네요. 잘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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