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양품을 받아서 성공적인 구매가 된 Rdunae RA03, 기본 스트랩이 너무 별로라 바로 교체했습니다. 아래 RA03에 대한 리뷰 첨부합니다.
https://drfrog.tistory.com/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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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도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주문했습니다. 왜냐? 싸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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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정도의 가격이고, 저는 9700원에 구입했습니다.
18mm 폭에 짤막한 스트랩이지만 각지고 선이 굵어서 거친 느낌을 줍니다.
역시 검은색의 다이얼과 필드워치 디자인덕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원래도 얇은데 나토밴드가 아닌 투피스 스트랩으로 교체하니 더 얇아보입니다. 굉장히 가벼울 것 같습니다.
또, 러그 바깥쪽에 구멍이 있어서 핀 제거가 용이합니다. 나일론 스트랩은 줄 교환이 잦을테니 좋은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비교를 위해 밀리타도의 더티더즌 (militado, dirty dozen)을 데려왔습니다. RA03이 더 오밀조밀한 느낌을 줍니다.
더티더즌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첨부합니다.
https://s.click.aliexpress.com/e/_oFZXpIN
https://drfrog.tistory.com/450
https://drfrog.tistory.com/432
더티더즌도 돔형 글라스인데, RA03은 글라스가 더 두드러집니다.
이번 포스팅은 RA03이 주인공이니 초점을 맞춰줬습니다. 역시 아라빅 인덱스는 시인성이 좋네요.
착용한 모습입니다. 가장 안쪽에 버클을 체결해서 조금 끼는 느낌이 있지만, 다음 칸으로 늘려서 착용하면 너무 헐렁해서 손등까지 내려갑니다. 타이트하게 착용하고 시계가 움직이지 않는 것을 선호해서 약간 끼는 느낌이라도 이렇게 사용하는 편입니다.
스트랩에 저 USN이란 문구는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제품 판매 페이지에 가면 브랜드 이름과도 무관하고, 그나마 연관성을 찾자면 미국 해군 (US Navy)정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줄이 뻣뻣해서 조금 더 끼는 느낌이 듭니다만, 보통은 사용하다보면 변형되니 일단 써보겠습니다.
야간촬영모드로 노출시간을 늘리면 이정도의 사진도 얻을 수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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