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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플리거 A타입을 데리고 나왔습니다. 다이얼이 시원시원해서 좋아하는 시계 중 하나입니다.
아침에 급하게 착용하고 나오다보니 시간은 맞고 날짜는 안맞습니다..ㅎㅎ
이 시계는 중고거래로 데려왔고, 알리에서 새 제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해당 시계에 대한 정보는 아래 첨부해두겠습니다.
https://s.click.aliexpress.com/e/_oDVCF3h
https://drfrog.tistory.com/457
스트랩은 알리에서 구입한 리벳 가죽 스트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토바 스타일이라고 검색해서 찾은 제품인데, 알리 스트랩 중에서도 나름 가격이 센 편입니다. 20mm에서 시작해서 굵기가 일정하게 내려오는 모습이 이 시계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해당 제품의 정보도 아래 첨부해두겠습니다.
https://s.click.aliexpress.com/e/_omb1euX
스트랩은 블랙, 다크 브라운, 라이트 브라운의 세 가지를 판매하고 있고 저는 다크 브라운 색상을 골랐습니다. 패션감각이 없어서 조금이라도 눈에 띄는 색은 어떻게 매칭해야 할 지 잘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어둡고 칙칙한 색들만 잔뜩 모아놓게 되었습니다.
날짜를 맞춰서 다시한번 찰칵!
근본없지만 플리거를 가볍게 경험하는 데에 좋은 시계인 것 같습니다. 독일 시계인 라코(Laco)가 플리거 중 가장 훌륭하다는 평을 받는 것 같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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