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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밀리타도(Militado)의 더티더즌(D12, Dirty dozen)입니다. 케이스 사이즈 36mm에 오밀조밀 모여있는 디자인의 다이얼, 깔끔한 연필 핸즈(펜슬 핸즈), 거기에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까지, 이 시계는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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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츠의 초침 움직임이 싫어서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인데, 이 시계는 초침이 6시방향에서 눈에 띄지 않게 움직이고 있으니 거부감이 덜한 것 같습니다.
시계의 러그 사이즈는 18mm이지만, 19mm 가죽 스트랩을 끼워넣어서 사용하는 중입니다. 18mm 가죽 스트랩들이 길이가 좁아지는 디자인을 가진 경우, 버클 부분에서 너무 좁아졌다 느껴서 19mm를 사용중입니다.
알리에서 구입한 19mm 가죽 스트랩인데, 스티치도 봐줄만하고 두께도 두툼한 것이 마음에 듭니다. 관련 링크는 아래에 첨부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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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타도 더티더즌의 줄질(스트랩 교체)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에 첨부해두겠습니다.
나토 밴드:
https://drfrog.tistory.com/450
스웨이드 밴드:
https://drfrog.tistory.com/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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