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계] 스토바 스타일 리벳 스트랩, 타이맥스 익스페디션 스카우트 (TW4B14100) 시계줄 교체

알리발 MN 낙하산 나토 밴드로 교체해주었던 타이맥스 익스페디션 스카우트(TW4B14100), 황동(브라스, Brass) 소재의 케이스라 너무 밝은 시계줄이 너무 눈에 띈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어두운 색의 시계줄로 바꿔주려 합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MN 낙하산 밴드 스트랩입니다. 깔끔한 카키색이고 가성비가 좋아서 색깔별로 몇 개 가지고 있습니다. 시계줄과 관련된 정보는 아래에 첨부해두겠습니다.
https://s.click.aliexpress.com/e/_oD0bb0A

US $2.21 | 낙하산 탄력 있는 통기성 피부 친화적 나일론 시계 밴드, 롤렉스 세이코 워터 고스트 튜

 

새로 바꿔줄 시계줄은 스토바 스타일의 리벳 스트랩입니다. 이 제품도 알리에서 구입해서 알리 플리거 A타입에 잘 사용했던 시계줄입니다. 관련 링크 남겨두겠습니다.
https://s.click.aliexpress.com/e/_okblmLY

US $29.98 | 해밀턴 스토와 파일럿 스트랩 가죽 시계 밴드, 플라이거 클래식 크로노 스포츠, 베루스

 

 

역시 톤다운된 시계줄로 바꿔주니 잘 어울립니다. 리벳 스트랩이 파일럿 워치(플리거)에만 잘 어울릴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필드워치 디자인에도 잘 어울리네요. 타이맥스 익스페디션 스카우트의 황동 케이스가 어두운 색감이라, 지금 이 시계줄처럼 진한색이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바 스타일 리벳 스트랩이 가장 예쁘게 보이는 순간은 정면에서 바라보았을 때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알리발 플리거 A타입에 가장 오래 사용했던 시계줄이기도 합니다.
https://drfrog.tistory.com/502

[오늘의 시계] 알리발 플리거 A타입, 리벳 가죽 스트랩 (스토바 스타일)

 

 

타이맥스 익스페디션 스카우트는 청판의 다이얼(시계판)이라 무난한 색의 시계줄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시계줄의 색은 무난하지만 리벳으로 포인트를 주니 심심해보이지는 않는 디자인인 것 같습니다.

매트한 질감에 두툼한 가죽의 두께까지, 필드워치에 아주 잘 어울릴만한 시계줄인 것 같습니다.

물론 시계줄이 두껍다는건 오래 착용할 때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거칠고 투박한 느낌을 내기 위해서 두꺼운 가죽 시계줄을 사용하신다면 불편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사용하셔아 하겠습니다.

멀리서 바라본 타이맥스 익스페디션 노스, 더 멋진 옷을 입은 것 같습니다. 이 손목시계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https://drfrog.tistory.com/620

[오늘의 시계] 내돈내산은 아니고 선물받은 손목시계, 타이맥스 익스페디션 TW4B14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