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계] 티셀 플리거 파일럿 워치, 시계줄 교체 (알리 가죽 리벳 시계줄, 스토바 스트랩 스타일)

오늘 꺼내본 시계는 티셀(Tisell)의 파일럿 워치인 플리거 A타입입니다. 날짜창(데이트창)이 없어서 좌우 균형이 깨지지 않은, 깔끔한 디자인이고 두께가 10mm 미만이라 착용감도 좋습니다. 미요타 90S5 무브먼트를 사용하여 두께를 줄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티셀 파일럿의 내돈내산 구입후기는 아래 포스팅에 담아두었습니다.

2025.02.10 - [손목시계] - [내돈내산] 티셀 (Tisell) 플리거(파일럿 워치) 구입 시 주의사항과 구입후기

[내돈내산] 티셀 (Tisell) 플리거(파일럿 워치) 구입 시 주의사항과 구입후기

 

현재 티셀 파일럿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 시계줄은 알리발 리벳 스트랩인데, 스토바 스트랩의 디자인과 유사합니다. 구입한 제품의 링크는 아래에 남겨두겠습니다.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6739891116.html?spm=a2g0o.order_list.order_list_main.64.5d07140f69JGek&gatewayAdapt=glo2kor 

해밀턴 스토와 파일럿 스트랩 가죽 시계 밴드, 플라이거 클래식 크로노 스포츠, 베루스 시리즈,

다만, 제가 구입할 땐 2만원대 가격이었는데 지금 4만원 중반까지 가격이 올라 너무 비싸다 느껴져서, 대안으로 삼을만한 다른 제품들도 함께 찾아봤습니다.

 

https://s.click.aliexpress.com/e/_oCoo7wN

Vintage Leather Watch Band 18mm 19mm 21mm 20mm 22mm 24mm Quick Release Bracelet Coffee Brown Rivets Watch Strap Replacement - Al

이 제품은 사진으로 볼 때 색감이나 질감이 유사한 것 같고, 시계줄의 두께는 더 얇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착용감은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두꺼운 시계줄은 어떤 제품이건 착용감을 어느정도 포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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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제가 사용하는 스트랩처럼 두께가 꽤 두꺼운 시계줄입니다. 사진에서는 표면이 약간은 오일리한 느낌을 주는데, 제가 사용하고 있는 매트한 질감과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가격이 1만원대로 합리적이고, 두께도 두꺼워서 볼륨감있는 스타일을 연출하고자 하신다면 이 제품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파일럿 워치는 역시 리벳이 달린 시계줄이 잘 어울립니다. 아라빅 인덱스로 1부터 12까지 적어놓은 것 외엔 넓은 면적이 다 검은색이라 투박하고 심심해보이는 디자인이 될 수 있는데, 리벳의 독특함이 이런 부분을 보완해주는 것 같습니다.

 

 

버클은 브러시 처리되어 광택이 적은 편인데, 사진에 잘 담기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툴워치 혹은 밀리터리워치에 잘 어울릴만한 시계줄이라 생각합니다.

 

 

이전에 가지고 있던 알리발 플리거 A타입(Kivo Flieger Type A)보다 더 얇아져서 착용감이 좋아졌습니다. 물론 날짜창이 없어진게 저는 더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2024.11.14 - [손목시계] - [오늘의 시계] 알리발 플리거 A타입과 리벳 스트랩 (스토바 스타일 스트랩)

[오늘의 시계] 알리발 플리거 A타입과 리벳 스트랩 (스토바 스타일 스트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