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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시계

[내돈내산] 카시오 금새치를 위한 콤비 쥬빌레 브레이슬릿 (MDV-106, 알리발 브레이슬릿)

by 치료소개구리 2025.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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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1마존에서 카시오의 스테디셀러, 새치 시리즈 중 하나인 금새치를 구입했습니다. 시계를 받아보니 역시 오랜기간 사랑받은 데에는 다 이유가 있구나 싶을 정도로 마감이 괜찮았습니다. 스펙은 두말할 것도 없지요.

카키색 나도밴드로 줄질해서 사용해보았는데, 색감은 마음에 들지만 아무래도 시계 사이즈가 크다보니 시계줄마저 벌키해지는게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딱 맞아떨어지게 조정이 가능한 브레이슬릿을 구입했습니다. 당연히 알리익스프레스를 통해 구입했고, 링크는 아래에 남겨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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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발 브레이슬릿 치곤 가격이 좀 있지만, 엔드 링크가 딱 맞는 브레이슬릿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점과, 나름 묵직한 브레이슬릿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괜찮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또, 이것보다 저렴하면 너무 질이 떨어져서 사용하지도 못할 수 있으니 이정도는 지불해야겠다 싶기도 합니다.


엔드링크는 속이 가득차있는 형태이고, 무게감이 더해지겠지만 유격이 덜 생긴다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버클은 알리발 브레이슬릿이 언제나 그렇듯 날카롭습니다. 이 부분 마감하는 데에 손이 많이 가는건지, 늘 마감을 날카로운채로 보내줍니다. 너무 날카로워서 직접 사포로 좀 갈아내서 사용해야 할 정도입니다.


버클을 여닫는 것도 좀 뻑뻑한데, 다른 브레이슬릿을 사용해보니 이 부분은 사용하다보면 좀 부드러워지긴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훌륭한 제품이라면 처음부터 부드러워야 하지만...ㅋㅋㅋ 알리발 브레이슬릿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체결부터 얼른 해줬습니다. 역시 잘 어울리는군요. 엔드링크도 잘 맞아들어가고, 금빛의 톤도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시계줄을 손목에 맞게 줄이고, 착용을 해봤습니다. 뺄 수 있는 링크를 전부 빼고 손목에 올렸는데, 다행히 17-17.5cm 정도의 손목 둘레를 가진 저에게 딱 맞았습니다. 조금만 더 컸더라면 사용을 못할 뻔 했습니다.


엔드리으가 제치 스트랩인 것 처럼 잘 맞아들어갑니다. 케에스의 은색과 브레이슬릿의 은색의 톤이 약간은 다르지만, 이건 더 비싼 롱아일랜드 브레이슬릿을 구입했을 때에도 완벽하진 못했으니 감안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버클로 이어지는 부분 역시 자연스럽고, 버클도 금색의 너비가 적절합니다.


하나 문제가 있다면, 버클이 조금 더 6시방향으로 옮겨왔으면 좋겠지만 6시방향에 더 줄일 수 있는 링크가 없습니다. 최대한으로 줄인게 이정도라서, 버클의 위치가 조금 어긋난 상태인 채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버클때문에 아쉬움이 조금 남지만, 그래도 착용감이 훨씬 좋아졌기때문에 꽤나 만족스러운 줄질이었습니다. 카시오의 헤리티지를 품은 금새치이기에, 카시오라는 로고가 오히려 당당해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더 비싼 산마틴과 같은 알리발 시계도, 로고나 마크가 박혀있으면 손목에 올리기가 싫어지는데 더 저렴한 카시오에서 오히려 만족도가 높아졌습니다. 단순히 가격만으로 이 손목시계가 가진 가치를 평가할 수는 없다는 생각 때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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