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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시계

[내돈내산] 카시오 금새치, 다 갖춘 다이버워치(MDV-106) - 11마존 구매후기 및 금새치 리뷰

by 치료소개구리 2025.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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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들어가본 11번가에서 아마존 할인 행사를 하길래 또 하나 구입했습니다. 이번엔 카시오의 대표격 다이버워치인 새치 시리즈 중에서도 금새치를 구입했습니다. 할인가로 7만원대에 구입했고, 평소 흑새치가 8~9만원 정도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보면 아주 약간 저렴하게 구입한 것 같습니다.

 

* 카시오 흑새치(MDV-106) 스펙

제가 구입한 금새치도 흑새치와 동일한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 케이스 소재: 스테인리스 스틸
  • 베젤 소재: 알루미늄
  • 글라스: 미네랄
  • 크라운 및 뒷판(백 플레이트) 잠금 형태: 스크류 형식
  • 케이스 직경: 44mm
  • 케이스 두께: 12mm
  • 러그 투 러그: 48.5mm
  • 방수: 200m

카시오가 보증하는 방수 능력이 무려 200m입니다.10만원 미만의 다이버 중 이런 스펙을 가진 손목시계는 알리발 시계 외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택배를 뜯으면 익숙한 카시오 박스가 나옵니다. 카시오 박스도 여러 종류가 있는 것 같은데, 카시오 내에서는 나름 가격대가 있는 제품이라 큰 박스에 담겨온 것 같군요.

 

 

안쪽 박스도 바로 열어줍니다.

 

 

비닐 안에서도 영롱한 금빛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핸즈와 인덱스도 금빛으로 마감해두어서 벌써부터 통일감이 느껴집니다.

 

 

보호비닐이 붙은 상태라서 배송 중 미네랄 글라스에 흠집이 생길 우려는 딱히 없겠습니다. 어서 비닐을 벗겨내고 다이얼을 구경하고 싶어집니다.

 

 

드디어 만났습니다. 선레이 다이얼 위로 금빛 인덱스와 핸즈가 반짝이고 있고, 다이얼의 주변을 흑금의 알루미늄 베젤이 감싸고 있습니다. 검은색과 금색은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 생각합니다. 초침과 시침에 가려져도 존재감을 과시하는 6시방향의 새치까지, 완벽합니다.

 

 

뒷판(백케이스)에도 새치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흑새치 시리즈도 아이코닉 워치라 부를만한 것 같습니다. 카시오의 흑새치, 시티즌의 복어, 세이코의 터틀, 누가 들어도 알만한 이름이니 말입니다.

 

 

냉큼 손목에 올려놓고 한 컷 찍어봤습니다. 44mm의 거대한 케이스 사이즈가 손목을 넘어서버릴까 걱정했는데, 러그 투 러그가 50mm 미만으로 잡혀 있어서인지 생각보다 부담스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큰 시계는 큰 시계대로, 작은 시계는 작은 시계대로 즐길 수 있다는 마음의 준비가 되니 이젠 이 금새치도 종종 손목에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께는 12mm로 200m 방수 능력을 생각하면 적절하다 생각됩니다. 케이스 사이즈가 커서 이정도 두께가 오히려 얇은 정도가 아닐까 싶은 생각까지 듭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러버 밴드도 부드럽고 착용감이 좋습니다. 그래도 너무 심심하니, 조만간 시계줄을 바꿔줘야겠습니다. 금새치는 심심하게 차려고 산 시계가 아니니 말이지요.

 

 

다시 들여다봐도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선레이 다이얼이 취향을 타는 것 같은데, 저는 각 손목시계마다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선레이 다이얼이건, 매트한 다이얼이건, 반짝이는 래커 다이얼이건 전체적인 분위기에 잘 묻어난다면 딱히 싫지는 않습니다.

 

감사하게도 초침 정렬이 훌륭한 양품을 받은 것 같아서 기념으로 영상을 하나 찍어봤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gnBaQRC9SBk?feature=shared

 

시계줄을 나토 스트랩으로 바꾸고 착용한 모습도 한 번 찍어봤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GA5zR4IeCRg?feature=sha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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