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티셀 홈페이지를 들어가봤더니 제가 구입한 파일럿 워치(플리거)가 품절상태군요.
https://tisell.kr/product/detail.html?product_no=43&cate_no=4&display_group=1
품절 - tisel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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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되기 전에 구입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면서, 이렇게 좋은 손목시계가 이제 품절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니 아쉽기도 하네요. 어떤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사장님 혼자 시계를 만들어내는 마이크로브랜드라 어쩔 수 없었구나 싶기도 합니다.
티셀 파일럿의 구입 후기를 담은 포스팅은 아래에 첨부해두겠습니다.
2025.02.10 - [손목시계] - [내돈내산] 티셀 (Tisell) 플리거(파일럿 워치) 구입 시 주의사항과 구입후기
[내돈내산] 티셀 (Tisell) 플리거(파일럿 워치) 구입 시 주의사항과 구입후기
알리발 가성비 플리거를 경험한 뒤, 더 좋은 스펙의 플리거 손목시계를 구입하고 싶어서 고민을 해봤습니다. 다른 알리발 플리거들도 가격을 10만원 중반부터 20만원 초반까지 올려서 생각하면
drfrog.tistory.com

큼지막한 케이스에 시원시원한 아라빅 인덱스를 가진 플리거 A타입입니다. 사실 케이스 직경이 40mm라 아주 큰 손목시계라 부르긴 민망하지만, 제가 가진 손목시계 중 가장 큰 직경입니다. 평소 작은 케이스 직경의 손목시계를 선호하지만, 파일럿 워치에서는 큰 직경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세계대전 때 사용되었던 원조 플리거는 지금보다 훨씬 거대했기 때문이지요...

파일럿 워치에는 역시 리벳 스트랩이지, 하는 생각으로 알리에서 구입한 시계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툼한 시계줄에 리벳까지 박혀있으니 파일럿 워치의 감성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만, 시계줄이 두꺼워지면 착용감은 그에 반비례하여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너무 두툼한 시계줄이 조금은 버겁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티셀 파일럿이 전반적으로 브러시 처리가 되어 있어서 같은 방식으로 브러시 처리된 시계줄의 버클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또, 이렇게 매트하고 터프한 느낌의 시계줄에는 브러시 처리되어 광택을 줄여주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오늘 방문한 카페에서는 에스프레소를 마셔봤습니다. 처음은 아니지만 거의 매번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셔왔기에, 이번엔 다른 선택을 한 번 해봤습니다. 너무 쓰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먼저 들었지만, 이미 아메리카노로 단련된 제 혀는 이제 에스프레소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군요. 종종 마셔봐도 되겠다 싶었습니다.
방문한 카페에 대한 정보는 첨부해두겠습니다.
네이버 지도
어반리빙카페
map.naver.com
어반리빙카페
- 주소: 경기 수원시 권선구 칠보로88번길 180 어반리빙카페
-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21시까지, 20시 45분 라스트오더
- 휴무일: 연중무휴

어반리빙카페에서는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카페 이름에 리빙이 들어가는 이유는 이렇게 여러 식기류를 같이 판매하고 있어서입니다. 물건을 구입하지는 않았지만 카페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면서 제품을 판매하는 것 같다 느껴서 딱히 거슬리는 부분은 없었습니다.

입구쪽 자리에 앉아서 카운터쪽을 찍은 사진입니다. 길쭉한 직사각형 형태의 카페였고, 한산한 오후에 방문해서 여유를 즐기다 올 수 있었습니다.

티셀 파일럿 이야기로 돌아와서, 핸즈는 열처리 된 블루핸즈를 사용하기 때문에 깊은 푸른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푸른색으로 보이기도 하고,

이렇게 거의 검은색에 가깝게 어두운 색을 보이기도 합니다. 너무 쨍한 파란색의 핸즈는 촌스러워보이기 때문에 열처리된 핸즈를 사용한 것이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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