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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시계

[빌린시계] 밀리타도 실리언즈 쿠키 앤 크림, ML14 크림 다이얼 리뷰

by 치료소개구리 2025.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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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유튜버 실리언즈님의 ML14 두번째 버전, 크림 다이얼을 가져왔습니다. 말머리에 쓰여있듯 이번에도 동서에게 빌린 시계인데, 덕분에 다양한 시계를 접해보고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바뀌는 듯한 밀리타도의 포장, 요즘엔 이런 컴팩트한 박스에 배송되어 옵니다.
 
 

박스 안엔 캔이 들어있고, 캔 안에는 아마 충격을 흡수할 스펀지에 시계가 둘러싸여 있겠지요.
 
 

시계 포장은 가장 안전하면서도 비용이 덜 드는 방식으로 진화한 것 같습니다. 초반엔 인공가죽으로 된 시계 파우치에 배송해줬었는데, 점점 더 저렴한 방식으로 포장해주는군요. 원가는 줄이고, 가격은 올리고... 물가가 오른 탓일까요 알리 시계들이 슬슬 이윤에 욕심을 내기 시작한 탓일까요.
 
 

아무튼 시계를 꺼내보면, 매력적인 크림색의 다이얼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검은색 다이얼보다 훨씬 캐주얼한 느낌이고, 말 그대로 쿠키 앤 크림이 떠오르는 색감입니다. 직각으로 잘린 시침은 이번에도 인덱스를 가리지 않아 보기 좋고, 분침과 초침은 길게 쭉쭉 뻗어있어서 시원시원한 인상을 만들어냅니다.  
 
 

줄질에 최적화된 러그 홀도 그대로입니다. 케이스 디자인은 검은판과 달라진 점이 없어보입니다. 케이스 하나로 최대한 많이 팔아야하니 당연한 부분이겠습니다.
밀리타도 ML14의 사이즈(스펙)에 대한 부분이 궁금하시다면 이전 검은색 다이얼을 리뷰한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5.10.28 - [손목시계] - 밀리타도 + 실리언즈 = 실리타도?! 밀리타도(Militado) ML14

 

밀리타도 + 실리언즈 = 실리타도?! 밀리타도(Militado) ML14

이번 포스팅은 유튜버 실리언즈님이 밀리타도(Militado)와 함께 IWC의 Mark 11을 오마주하여 만든 손목시계, ML14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번 밀리타도 ML14는 제가 구입한건 아니고, 동서가 빌려줘서

drfrog.tistory.com

 
 

야광도료가 12, 3, 6, 9시에만 발려있지만, 도톰하게 입체감을 만들어내고 있어서 프린팅된 다이얼의 심심함을 조금 보완해주는 것 같습니다.
 
 

제 손목에서는 이런 느낌입니다. 러그 투 러그가 45mm로 아주 짧지는 않아서 길쭉한 이미지를 갖는 것 같습니다. 17cm 둘레인 제 손목에는 타이트하게 잘 들어오는 사이즈입니다.
 
 

쿼츠 무브먼트를 사용해 케이스 두께를 줄였고, 그런 만큼 착용감이 좋습니다. 백케이스 뒤로 나토 스트랩이 두 줄이나 들어가지만 손목에서 노는 느낌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시계가 약간 뜨는건 나토밴드 특성상 어쩔 수 없겠습니다. 이런 부분이 거슬리신다면 적당한 투피스 스트랩으로 교체하시면 되겠습니다.
 
 

제치 스트랩으로 제공되는 나토 스트랩도 딱히 품질문제를 지적할만한 부분은 보이지 않습니다. 브러시 처리된 케이스에 맞게 버클도 브러시 처리가 되어 있어서 통일감을 해치지도 않고, 무난한 검은색을 사용해서 시계를 더 돋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착용한 모습을 담은 영상은 아래에 첨부합니다.
https://youtube.com/shorts/pFpFkAey9ok?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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