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부모님이 올라오셔서 잠시 외출할 일이 있었습니다. 옛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세이코 알바 시계를 꺼냈습니다.
https://drfrog.tistory.com/422
함께 동탄 카페아스타나를 다녀왔습니다.
카페아스타나 (경기 화성시 효행로 1203-8)
https://naver.me/GnGCTLyS
식사도 해결하면서 키즈카페가 있어 아이도 데려가기 좋은 카페였습니다. 키즈카페는 예약제로 운영되어 주말엔 미리미리 예약하셔야 원하는 시간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낚시터에서 시계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굳이 브레이슬릿을 고집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나일론 가죽 반반 스트랩입니다. 회색도 같이 사놨으니 한동안 쓰다가 바꿔봐야겠습니다.
스트랩 (시계 줄)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 첨부합니다.
https://s.click.aliexpress.com/e/_okervMv
https://drfrog.tistory.com/437
대학생 때 이 시계를 사주셨었는데 기억나느냐고 여쭤보니 정작 주문해준 아버지는 기억을 못하시고 어머니가 기억을 하십니다. 아버지는 사실 별로 관심이 없으셨나봅니다. ㅋㅋㅋ
낚시터에서 아이와 코끼리 코를 가진 물고기인 코끼리물고기 (?)를 잡아서 이런 물고기가 어딨나 했는데 검색해보니 진짜 있습니다. 놀랍군요!
https://namu.wiki/w/%ED%94%BC%ED%84%B0%EC%BD%94%EB%81%BC%EB%A6%AC%EC%BD%94%EA%B3%A0%EA%B8%B0
한참 놀다가 부모님 동탄역에 모셔드리고 돌아오니 늦은 오후가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오늘은 청바지에 청색 스트랩으로 깔맞춤했었군요.
이제 다시 보관함으로 보내줘야겠습니다. 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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