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꺼내본 손목시계는 물놀이 때마다 제 손목 위에 있었던 탄도리오(Tandorio)의 오토매틱 카키필드 오마주 모델입니다. 무브먼트가 일명 농협무브(NH35)라서 꽤 신뢰도가 높고, 또 무브먼트 값이 저렴해서 수리도 어렵지 않습니다. 물론 이 손목시계가 고장나면 제가 고쳐서 쓸까 싶긴 합니다. 고장나면 새 손목시계를 사는게 더 나을지도...
https://s.click.aliexpress.com/e/_oFKZQQg
Tandorio 39mm NH35A 20bar Automatic Dive Pilot Men's Watches Sapphire Glass Green Luminous Dial Leather Strap Screw Crown - AliE
Smarter Shopping, Better Living! Aliexpress.com
www.aliexpress.com
아무튼 가장 최근 이 손목시계를 물에 담그며 놀았던 것 베트남 나트랑에 놀러갔을 때였습니다.
2025.02.05 - [일상] - [나트랑 여행 3일차] 빈펄 리조트에서 빈원더스 워터파크, 빈펄하버 가는 방법 (메오키친, TPT 와인하우스)
[나트랑 여행 3일차] 빈펄 리조트에서 빈원더스 워터파크, 빈펄하버 가는 방법 (메오키친, TPT 와
1. 조식 (빈펄 리조트 앤 스파 나트랑 베이, Vinpearl Resort & Spa Nha Trang Bay)2. 리조트에서 빈펄하버 (Vinpearl Harbour) 가는 법, 낮의 빈펄하버 구경3. 빈펄하버 메오키친(MEO Kitchen) 위치, 반쎄오(Bahn Xeo)4.
drfrog.tistory.com
2025.01.28 - [손목시계] - [오늘의 시계] 여행을 함께한 손목시계 3총사, 타이맥스 익스페디션 / 탄도리오(Tandorio) / 발틱 아쿠아스카프
[오늘의 시계] 여행을 함께한 손목시계 3총사, 타이맥스 익스페디션 / 탄도리오(Tandorio) / 발틱 아
베트남 나트랑 여행을 다녀오며, 세개의 손목시계를 챙겨갔습니다. 출국과 귀국을 함께할 툴워치로 타이맥스 익스페디션 노트 수동(메카니컬) 모델 하나, 물놀이를 할 때마다 챙겨갔던 탄도리
drfrog.tistory.com
이제 물놀이가 끝나기도 했고, 또 요즘 검은색 시계줄에 자꾸 눈이 가길래 이 FKM 트로픽 러버 스트랩도 검은색으로 바꿔주려 합니다. 이 불소 고무 스트랩은 알리에서 구입한 제품이고, 해당 링크는 아래에 남겨두겠습니다.
기존의 카키색 FKM 트로픽 러버 스트랩도 그렇고, 바꿔끼워준 검은색도 그렇고 둘 다 퀵릴리즈 방식의 스프링바를 채택해서 교체는 순식간에 끝냈습니다. 이 검은색 FKM 트로픽 러버 스트랩은 아이앤와치를 통해 구입했습니다.
2024.07.12 - [손목시계] - [내돈내산] FKM 트로픽 러버 스트랩 (불소고무, 아이엔와치)
[내돈내산] FKM 트로픽 러버 스트랩 (불소고무, 아이엔와치)
아이엔와치라는 곳에서 FKM 불소고무 스트랩 (트로픽 러버 스트랩)을 두 종류 구입해뒀는데, 하나는 흰색이고 하나는 검은색이었습니다. 만족스러운 구매라 기록으로 남겨두려 합니다. https://smar
drfrog.tistory.com
검은색 옷을 입고 한결 차분해진 탄도리오 오토매틱 손목시계입니다. 39mm의 적당한 케이스 사이즈라 제가 즐겨 착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FKM 트로픽 러버 스트랩도 제품마다 불소의 함량이 다른 것 같고, 또 표면에 새겨진 무늬의 깊이도 다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직은 비싼 고무 스트랩을 구입해본적이 없어서 알리발 시계줄과 아닌 것에 별 차이를 못느낍니다. 그래서 FKM 트로픽 러버 스트랩처럼 스포티한 시계줄들은 어차피 막 굴릴테니 싼 제품 사는게 더 낫겠다 싶기도 합니다.
버클은 브러시 처리되어 광택이 덜한 디자인입니다. 시계줄이 매트한 느낌을 주는 불소고무 소재이니 잘 어울리는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트로픽 러버 스트랩 특유의 패턴인데, 여러 종류의 고무 시계줄 디자인이 있겠지만 이 트로픽 러버의 패턴이 가장 마음에 드는 것 같습니다.
올 한해도 저와 함께 물놀이를 실컷 했으면 좋겠군요. 고장나지 말고 오래오래 함께하자 탄도리오ㅎ
'손목시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돈내산] 검은색 악어 가죽 시계줄로 차분해진 밀리타도 더티더즌 (Militado D12), 알리발 가성비 시계줄 (1) | 2025.03.05 |
---|---|
[내돈내산] 알리 세일클로스 스트랩, 가성비 시계줄 후기 (메르커 세이젠 더티더즌 줄질) (2) | 2025.03.04 |
[내돈내산] 플루코 (Fluco) 마운틴베어 누벅 스트랩 개봉기, 티셀 파일럿 시계줄 교체 (2) | 2025.02.28 |
[오늘의 시계] 카이저스트로 더 유명한 카시오시계, MTP-1302D-1A1 (2) | 2025.02.27 |
[오늘의 시계] MN 스트랩 (낙하산 나토밴드) 교체 방법, 타이맥스 익스페디션과 함께 (1) | 2025.02.25 |